지루하게 있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네, 귀여운 자신이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으니까. 조촐한 글 한 마디를 보냅니다. 안되는 것 같아도, 실제 해보면 될 지도 몰라 딸기를 어떻게든 무등을 태워서 멋있는 자신이 될 수 있기를. 분명, 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
음. 이것만 보고 '아!' 하고 떠올리는 당신은.......(생략)
확실히, 나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같은 플롯을 유지하는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도 모두 읽어내고 있고.. 이사를 자주 다닌걸 안타까워하고, 동네 하나에 학교가 수십개씩있는..이 동네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더라도, 사람들이 서툴게 시작하는 사랑이란, 또 그것으로 인해 받는 상처란, 또 그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이란, 다들 비슷하여서, 옛 생각에, 또 지금의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에, 또 조금은 나이들어버려, 늦은 것 같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보이게 되는거다.
하아.. 이거, 한밤중에, light novel류의 게임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30대!(젠장) 남자라.. 왠지 그림이 아주 안좋지만, 이런 "게임"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렇게 눈물 흘리는 것도, 꽤나, 좋아하는 지도.
뭐, 언젠가는 눈물이 말라버릴는 때가 올지도 모르지만, 아니, 언제가는 분명 와버릴거라고 생각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내 인생의 뒤쪽으로 쭈욱 밀어두고 싶은 것이 내 바램이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만화던, 게임이던, 시이던, 수필이던, 소설이던, 아니면, 일기장이던, 무언가를 보며 눈물흘리지 못한다는 것도. 참, 슬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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